와이퍼

2004/04/27 00:44
 
자정을 지나는 올림픽대로.
비가 온다.

나는 운전을 한다.


이순간,
와이퍼는 세상에서 가장 의욕적이다.


와이퍼가 부럽다.


내 마음에도
어서 빨리 촉촉한 단비가 내리길 소망한다.


일상의 반전을 기대하며

쟈니김의 첫번째 블로그.
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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